요즘 기업 대표들을 만나면 하나같이 인공지능(AI)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직원들이 AI를 이용해 업무 효율을 얼마나 높였는지 설명하면서 AI가 업무에 서툰 사람보다 낫다는 말을 항상 한다. 그러니 비용이나 업무 적응 시간 등을 생각하면 경력이든 신입이든 사람을 뽑지 않게 된다. 대표뿐 아니라 직원들도 AI가 사람 한몫 이상을 하면서 인턴까지 뽑지 않게 됐다는 이야기를 곧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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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A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제논은 경력직과 함께 신입 및 인턴을 열심히 뽑고 있다. 아예 신입 채용으로 이어지는 '제노스 엔지니어'라는 채용 연계형 인턴 선발 제도까지 만들었다.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고 직원들의 근속 의지를 북돋워 안정적인 인력 운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제논의 신입사원 채용 이유였다. "결국 사람이 있어야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겠냐"는 것이 고석태 제논 대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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