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대표 고석태)이 KB금융그룹과 함께 시니어 요양 케어에 특화된 ‘피지컬 AI(Physical AI)’를 공동 개발하고, 오는 5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서 그 첫 결과물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며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제논의 생성형 AI 기술력과 KB금융그룹의 산업적 인프라를 결합해, 실제 요양 환경에서 작동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협력의 성과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AI EXPO KOREA 2026’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제논은 해당 기술을 직접 시연하며, 시니어 사용자와의 정서적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인터랙션과 실제 요양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물리적 케어 기능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감정 교류 중심의 대화와 더불어 돌봄 보조를 수행하는 구체적인 기능까지 구현함으로써, AI가 ‘대화’를 넘어 ‘행동’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논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급증하는 피지컬 AI 현장 수요에 대응하는 기술력을 다지는 한편, KB금융그룹과의 연계를 강화해나가며 시니어 요양 시장 내 피지컬 AI 적용 또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함으로써 관련 시장의 기술 표준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제논은 자사의 이번 전시 슬로건인 “Move ON Into the Real”에 맞춰, AI의 적용 범위를 디지털 중심에서 현실 공간으로 확장하는 기술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기업용 생성형 AI 중심 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다양한 물리 환경으로 AI 활용 영역을 넓히려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이와 함께 제논은 대화형 AI 에이전트 생성 도구 ‘젠빌더(GenBuilder)’와 데이터 분석 도구 ‘젠디(GenD)’ 등을 탑재하며 업그레이드한 ‘제노스(GenOS) 2.0’과 개인용 AI 에이전트 포털 ‘제나(GENA)’도 함께 선보이며 기업과 개인, 다양한 환경의 실제 물리 세계를 아우르는 AI 서비스의 확장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제논은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실제 휴머노이드가 시니어케어 현장에 최적화된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주목해 왔다”며 “이번 KB금융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니어 요양 산업에서의 실질적인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니어 케어 현장에서의 실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산 가능한 피지컬 AI의 표준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논은 지난 3월 ‘피지컬 AI 랩(Physical AI Lab)’을 개소하고 피지컬 AI 개발을 위한 기술 기반을 구축했으며, 그간 축적해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하드웨어와 환경에 즉각 도입 가능한 피지컬 AI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끝)


